[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재준과 이은형이 부부 고민을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개그맨 12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등장했다.
이날 이은형은 "결혼 4년 차라 2세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데 2세를 준비함에 있어서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형성해야 하는데 너무 웃겨서. 그 과정이 너무 힘들다. 이걸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라며 고민을 밝혔다.
알고 보니 강재준이 집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다고. 이은형은 "사실 재준오빠가 집에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다닌다. 저는 그런 모습을 보고 환상이 깨지기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강재준은 "팬티도 안 입고 다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후 "총각 때부터 그런 습관이 있었다. 그렇게 하고 부드러운 이불 위에서 자면 구름 위에 있는 느낌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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