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LPL에서 레넥톤 픽률이 74%로 4대리그 중 가장 높지만 승률은 52%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6일 LPL 공식 트위터에는 'The LPL's B1 favorite, Renekton, is a bad pick"이라는 제목으로 4대리그 레넥톤 픽률과 승률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4대리그 중 가장 레넥톤 픽률이 높은 곳은 LPL이다. 무려 74%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LCK가 39%로 2위다. 3위는 LEC가 30%를 찍었고 4위는 LCS가 25%를 달성했다.
하지만 승률은 픽률과 달랐다. 레넥톤 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LEC로 69%를 기록했고 2위는 LCK가 57%를 올렸다. LPL은 52%로 3위이며 LCS는 43%로 4위다.
이와 관련해 LPL 측은 "가장 좋아하는 시즌 챔피언 레넥톤은 LPL에서 52%의 확실한 승률을 기록했지만 LCK와 LEC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승리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P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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