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미녀 프로골퍼' 안소현(25·삼일제약)이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안소현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 43층 핀테크 회의실에서 새로운 서브 후원사와 인연을 맺었다. 이로써 안소현은 올해 말까지 골프웨어 하의 오른쪽 뒷주머니 위에 핀테크 패치를 달고 경기한다.
조인식에 참석한 안소현은 "새로운 회사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요즘 여러 기업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운동하는 즐거움을 느낀다. 어느 정도 부담감도 있지만 남은 대회에서는 나다운 플레이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 대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임선일 핀테크 대표는 "평소 골프에 관심을 가지면서 안소현 선수의 경기를 눈여겨봤다. 핀테크의 앱 '모니'와 안소현 선수의 차분하면서도 밝은 이미지가 잘 맞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 안소현 프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핀테크는 올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니'를 론칭해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정보를 공공 기관이나 별도의 사이트 방문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비용 없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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