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한빛소프트의 비대면 홈트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한빛소프트 측은 "최근 2주 연속으로 핏데이의 하루 평균 방문유저수가 전주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방문유저수가 15% 이상 늘었다. 안드로이드, iOS, Btv 등 3개 플랫폼에서 공통적으로 방문유저수가 증가했다. 또한, 핏데이 유저수는 전 연령에 걸쳐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최진 한빛소프트 스마트콘텐츠팀장은 "활동량이 충분치 않은 가운데,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건강관리를 위해 홈트 앱인 핏데이에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싼 운동기구를 구입하거나 수강료를 들이지 않고도, 실내에서 비대면 운동을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핏데이는 근력 훈련에 초점이 맞춰진 홈 트레이닝 앱으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매일 7분 운동' 코칭 서비스를 비롯해 26일 코스의 '저질 체력 탈출하기', 뱃살을 제거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한 뱃살 제거 다이어트까지 다양한 플랜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풀 보이스 트레이닝 기능을 제공해 개인 트레이너를 옆에 두고 운동하는 것 같은 경험을 유저들에게 선사한다. 아울러 매일의 운동 계획을 설정해주는 스케줄표, 칼로리 소모 계산 기능, 개인 운동 기록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목표 체중을 달성할 때까지 관리해준다.
매 차수 완료시 스탬프가 찍히기에, 성취감을 맛보면서 운동 진도 관리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쉽고 부담없이 매일 운동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체중이 감량되고 근력이 강화되며 원하는 부분에 탄력이 생기는 등 운동 효과가 몸에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유저들의 평가다.
SK브로드밴드를 이용 중인 유저들은 'Btv x FITDAY'를 통해 집에서 큰 TV화면을 보면서 훈련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한빛소프트는 앞으로 핏데이의 UI 업그레이드, 추가 운동코스 개발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제공해 유저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한편, 공식카페를 통한 유저 친화적 소통도 지속할 방침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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