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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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관리는 해야겠고"...'1박 2일' 태민, 절친 라비의 당일섭외 승낙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9.07 07:05 / 기사수정 2020.09.07 02: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태민이 절친 라비의 당일섭외를 승낙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태민이 춤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민은 SM 사옥의 연습실에서 멤버들을 만났다. 연정훈은 태민을 보자마자 "갑작스런 전화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라비는 "시청자 여러분이 아셔야 되는 게 완전 진짜 당일 섭외다. 우리도 뭐하는지 모르고 나왔는데 태민이한테 연락을 했더니 흔쾌히 저희한테 춤을 알려주겠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연정훈은 멤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치자고 얘기하며 거듭 태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민은 멤버들의 감사 인사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더니 "제가 솔직하게 얘기를 해도 될까요?"라고 입을 열었다.



태민은 "이게 일단은 방송에 나갈 수도 있으니 이미지 관리는 해야 되겠고, 된다고는 했는데"라고 라비의 전화를 받았을 당시 생각을 털어놨다. 사실 태민은 최근 컴백해 스케줄도 바쁜 상황이었다.

태민은 “유일하게 오늘 일이 없어서 매니저 형한테 전화를 했더니 '너 한다고 했어?'라고 묻기에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해서"라며 섭외요청 수락이 실제 출연으로 이어지기까지 과정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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