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세윤, 모자 쓴 방글이PD에 "넉살 닮았어"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방글이PD에게 넉살을 닮았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이 방글이PD의 닮은꼴을 찾아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여름방학 계획에 따라 움직인 뒤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KBS로 돌아오며 다들 피곤해서 정신을 못 차렸다.

문세윤은 방글이PD를 보더니 "넉살로 보인다"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모자를 쓰고 앉아 있는 방글이PD는 언뜻 보면 넉살과 비슷한 실루엣이었다.

방글이PD는 예상치 못한 넉살 닮은꼴 지목에 얼굴을 가리며 웃었다. 문세윤은 "뒷모습 한 번만 보여줘"라고 말하며 방글이PD를 끌어냈다. 이에 방글이PD는 양 팔을 위로 올리며 넉살처럼 포즈를 취하며 넉살 뒤태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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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