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17
연예

송윤아 "'급한 다이어트 창피하고 낯설어, 반성한 시간" 종영소감 [전문]

기사입력 2020.09.06 17: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송윤아가 '우아한 친구들'을 마무리한 소회를 털어놓았다.

송윤아는 6일 소셜미디어에 "2019년 12월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2020년 9월 방송이 끝났어요"라며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의 종영 소감을 적었다.

남정해 역을 맡은 송윤아는 "'우아한 친구들'은 사전제작 드라마이다 보니 스스로에게는 아쉽고 부족했던 것들이 많았던 작품이에요.'왜 저렇게 연기를 했을까', '왜 저런 표정을 짓고 있었을까', '얼굴은 왜 저럴까' 많이 반성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구요"라고 밝혔다.

송윤아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캐릭터를 살린다는 이유 중 하나로 급히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는데, 화면 속의 제가 참 낯설어 보이기도, 창피하기도 했더랍니다. 여러분들은 다이어트 하신다고 넘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하게, 예쁘게,,관리하자구요. '우아한 친구들'의 감독님,스탭분들,선후배 동료분들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속 송윤아는 수수한 매력을 자랑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송윤아는 "p.s 하루를 시작하는 제 모습이에요. 단장하고 사진 찍을 수 없는 요즘이네요. 모두 힘내시구,, 건강해요 우리!!"라고 설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송윤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