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새론이 진솔하고 친근한 OFF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김새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새론은 "집에서 항상 한식으로 잘 차려먹는다"며 일어나자마자 요리를 시작했다. 야무진 손길로 콩나물 불고기와 된장찌개를 뚝딱 완성시키는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대단하다"고 감탄을 쏟아냈다.
아침 식사를 마친 김새론은 친구와 만나기 전에 스콘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새론은 "먹는 사람이 잘 먹어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면서 남다른 요리 철학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김새론의 취미 생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다가 피아노를 주문했다는 김새론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 한다. 시작이 반이다"라며 강한 추진력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집에 온 8년 지기 친구에게 직접 만든 스콘은 물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준 김새론은 학창 시절 추억과 미래의 계획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나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 보냈던 시간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진솔한 모습을 엿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불러모았다.
한편 김새론은 방송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두들 방송 재밌게 보셨냐. 처음 일상을 공유하게 돼서 긴장되기도 기대되기도 했던 시간이었다"면서 '온앤오프' 출연 소감을 남겼다.
이에 이날 함께 녹화에 참여한 스테파니 미초바는 "it was so nice meeting you"라며 반가운 마음을 내비쳤고, '온앤오프' 팀 역시 "언제든 또 놀러오라"며 김새론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