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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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동해, 관찰 예능 성공적 데뷔…은혁에 분량 압승 [종합]

기사입력 2020.09.06 00: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D&E 동해와 은혁이 분량 배틀을 펼쳤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은혁과 동해가 각각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혁은 아침에 일어난 후 한참 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다. 이어 은혁은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찾아다니며 인사했고, 일부러 슈퍼주니저 매니저와 규현을 깨웠다. 더 나아가 은혁은 규현에게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나한테 시켜달라"라며 분량을 걱정했다. 



같은 시각 동해는 침대에서 일어났고, 영상을 지켜보던 규현은 "순정 만화에서 나온 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규현은 자신이 생각하는 슈퍼주니어 내 비주얼 1등이 동해라고 밝혔고, "제가 데뷔 초부터 하던 말이다. (동해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연습생이었다. 슈퍼주니어 형들이 들어왔다.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사람 같았다"라며 칭찬했다.

특히 동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이었고,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거실과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넓은 평수의 집을 공개했다. 

동해는 일어난 직후 식물에 물을 줬고, 건강 주스를 만들어 마신 뒤 전화로 원어민에게 프리 토킹 수업을 받았다.



또 은혁은 동해에게 전화를 걸었고, "뭐 좀 했냐"라며 물었다. 동해는 "뭘 할 게 어디 있냐. 자연스럽게 하는 거지"라며 만류했고, 은혁은 "분량을 뽑으라고"라며 재촉했다.

동해는 "뭐 했다. 나무에 물 주고 다 했다. 넌 뭐 했냐. 아직까지 아무것도 안 했냐"라며 발끈했고, 은혁은 "이제 뭐 할 거다"라며 못박았다. 결국 동해는 "분량만 뽑으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라고"라며 쏘아붙였다.

규현은 툴툴거리면서도 은혁을 위해 군대리아를 만들어줬다. 은혁은 규현, 슈퍼주니어 매니저와 식사를 하며 뿌듯해했다.

그뿐만 아니라 은혁은 동해에게 숙소로 오라고 강요했고, 동해는 바이크를 타고 숙소로 로 이동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참견인들은 동해의 분량이 더 많다고 말했고, 규현 역시 "아직까지는 동해 승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은혁은 동해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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