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선주문 37만 장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에 까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5일) 김호중은 첫 정규앨범 '우리家'를 공개한다. '우리家'는 김호중의 유년시절부터 현재, 미래까지 '트바로티' 김호중의 인생을 담아 낸 앨범이다.
선공개곡 '할무니'와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포함해 더블 타이틀곡 '우산이 없어요'와 '만개', 인트로와 아웃트로인 '돛을 올리다'와 '새로운 항해'부터 신곡 '나만의 길(My way)', '백화(白花)(Naration. 손숙)', '애인이 되어 줄게요(Prod. 알고보니혼수상태)', '퇴근길'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미스터트롯' 경연곡이었던 '태클을 걸지마(Prod. 진성)', '너나나나', '고맙소(Orchestra ver.)', '희망가(Prod. 이지수)', '홀로아리랑(Prod. 박경훈)'까지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히트 프로듀서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영화음악 감독 이지수, 국악계 유명 작곡가 박경훈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 배우 손숙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앨범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4일 선주문 37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김호중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타이틀곡 티저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화력을 실감케 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김호중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그의 첫 정규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김호중. 그러나 김호중의 활동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그는 오는 10일부터 서초구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2년의 공백이 생기는 김호중이지만, 팬들은 김호중의 행보를 응원하며 그를 기다리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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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