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앨리스’ 오늘(4일) 연우가 첫 등장한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앨리스’ 3회에서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새 캐릭터가 등장한다. 바로 극중 천재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의 동생인 윤태연 역의 연우이다. 무대 위 화려한 가수에서 본격적인 연기 도전을 선언한 연우가 ‘앨리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는 커피잔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짓고 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 러블리한 꽃무늬 의상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손에 든 커피잔만큼 작은 얼굴이 감탄을 자아낸다.
극중 윤태연은 윤태이의 철부지 동생이다.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언니인 윤태이를 엄청 위하는 인물이다. 이에 연우는 극중 언니로 등장하는 김희선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다고. 미소가 사랑스러운 두 배우의 유쾌한 연기 호흡에,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앨리스’ 3회는 오늘(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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