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메일(정유진)이 ‘미쓰백’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메일은 10월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 출연을 확정했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전문가들과 손잡고 인생 곡으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가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다.
메일을 비롯해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연(티아라),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이 합류해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가수 백지영이 프로듀서 겸 인생 멘토로 출연을 확정, 이들의 꿈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메일은 그룹 디아크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지난해 5월 홀로서기에 나섰다. 메일은 태연, 벤, 엠씨더맥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버스킹과 라디오, 해외 공연 등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메일은 본명 정유진으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올턴을 기록, 탁월한 보이스와 남다른 음악적 역량으로 음악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메일이 출연하는 ‘미쓰백’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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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