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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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3일 모친상…"코로나19로 조문 어려워" [전문]

기사입력 2020.09.04 05:00 / 기사수정 2020.09.04 01:5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윤종신이 모친상을 당했다.

4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7월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자 해외에서 진행 중인 이방인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급히 귀국한 바 있다.  윤종신은 SNS를 통해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해 검사 받고 자가격리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윤종신은 "어머니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한 고비는 넘기신 것 같은데 빨리 격리 마치고 찾아뵈어야죠"라고 말하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은 윤종신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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