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브루노가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브라질 출신 브루노가 뉴페이스로 출연했다. 브루노는 충남아산FC의 세 번째 외국인 선수다.
그는 "브라질 축구가 유명하고 많이 보기도 하지만 지금은 브라질에도 한국 축구를 아는 사람이 생겼다. 마침 한국에서 뛸 기회가 생겼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국에 거주한 지 2개월 차인 만큼 그의 집은 단출했다. 영상을 접한 알베르토는 "아산FC에 오래 있을 생각이 없는 것 아니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개인 훈련을 다녀온 브루노는 2분 만에 컵라면을 먹은 뒤 편의점 떡갈비 도시락을 해치웠고, 이에 그치지 않고 김밥까지 먹는 모습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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