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홍윤화가 귀신분장을 해 남편 김민기가 놀라게 만들었다.
2일 코미디언 부부 홍윤화와 김민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깜놀주의 분장이 역대급인!!! 귀신 깜짝카메라 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홍윤화는 남편,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여행 날 오후 홍윤화는 남편이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준비해 온 귀신 분장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생머리 가발, 하얀 눈알 렌즈 등 다양한 소품들이 있었다. 이에 홍윤화는 코미디언 분장 실력을 살려 완벽하게 귀신으로 변신했다.
이후 홍윤화는 "오빠 이것 좀 해줘"라며 방에 있던 김민기를 밖으로 나오게 했다. 문을 열고 홍윤화를 본 김민기는 "으악"하며 소리를 질렀다. 홍윤화가 무서운 소리를 "으으"하면서 내자 결국 이마를 한대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윤화는 함께 놀러 온 동료들에게도 귀신 분장을 선보였다.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던 동료들은 홍윤화를 보고 깜짝 놀라 결국 뒷걸음질 치고 말았다.
한편 코미디언 홍윤화는 지난 2018년 동료 코미디언 김민기와 결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