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한국어 판이 오늘 발매됐다.
유료 DLC인 '익스팬션 패스'도 한국어로 만나볼 수 있다. 본편의 5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추가 스토리 '황금의 나라 이라'와 함께 서포트 아이템 팩, 퀘스트 팩, 레어 블레이드, 챌린지 배틀 모드가 포함돼 있다.
2017년에 한국닌텐도가 발매한 일본어 판을 구매한 유저들도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는 고대 문명의 유물이나 소재 등을 건져 올리며 살아가는 소년 렉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이다.
렉스는 어느 날 침몰한 배에서 어떤 물건을 회수하는 의뢰를 맡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의문의 소녀 호무라를 발견한다. 이후 죽음의 위기에 몰린 렉스는 호무라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둘은 운명을 공유하며 세계의 중심인 세계수 위에 있다고 하는 전설의 땅, '낙원'으로 향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닌텐도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