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 호박선과 화전을 만들며 많이 긴장했음을 전했다.
이혜성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라디오스타에 나온 호박선과 화전이에요. 사실 아주 어려운 음식은 아닌데 첫 녹화 전에 새벽부터 부랴부랴 만들어가느라 맛이 어떨지 너무 긴장됐어요.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성이 직접 만든 호박선과 화전이 담겨있다. 이혜성은 '혜장금'이라는 별명답게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완성 시켜 입맛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이혜성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직접 선보인 호박선과 화전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혜성은 지난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최여진, 손연재, 유상무와 함께 출연해 공개 연애 중인 전현무와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하 이혜성 글 전문.
어제 라디오스타에 나온 호박선과 화전이에요
사실 아주 어려운 음식은 아닌데 첫 녹화 전에
새벽부터 부랴부랴 만들어가느라 맛이 어떨지 너무 긴장됐어요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박선: 애호박에 칼집을 내어 소금물에 절이고, 사이사이에 표고버섯, 소고기, 당근으로 만든 양념소를 채워넣고 간장물에 살짝 끓여준다.
(위에 계란 지단, 석이버섯 고명 올리면 좋아요!)
화전: 찹쌀가루를 익반죽해서 동그랗게 빚어놓고 위에 대추고명, 쑥갓을 올려서 기름에 지진다.
물에 설탕을 넣은 후 휘젓지 않고 끓여서 시럽을 만들고 위에 발라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