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LPL이 4대리그 중 게임 당 킬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3일 LPL 공식 트위터에는 'The LPL is the bloodiest region'이라는 제목과 함께 4대리그를 비교해놓은 표가 올라왔다.
공개된 표에 따르면 LPL은 게임 당 킬이 12.9를 기록했다. 뒤이어 LCK가 12.2로 2위, 3위는 11.7를 올린 LEC다. 마지막은 LCS가 11.2를 달성했다.
분당 데미지 역시 LPL이 1위다. LPL의 분당 데미지는 1897.7이다. 2위는 LCK로 1879.4를 기록했다. 3위는 1833.7인 LCS며 4위는 LEC로 1810.8를 기록했다.
LPL 측은 "4개 지역 중에서 LPL은 명백하게 가장 킬이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영향은 16.3킬을 올린 TES 때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TES는 지난달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PL 서머 스플릿에서 징동 게이밍을 3대 2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롤드컵 LPL 1번 시드로 진출한 TES가 롤드컵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P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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