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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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 상처 가득한 얼굴…'연정훈과의 관계에 관심'

기사입력 2020.09.03 13:33 / 기사수정 2020.09.03 13:3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거짓말의 거짓말’ 속 이유리와 연정훈의 묘한 인연이 궁금증을 부르고 있다.

4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이 지은수 역의 이유리와 강지민 역의 연정훈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수의를 입고 어딘가로 향하는 지은수(이유리 분)의 쓸쓸한 모습이 담겼다. 지은수는 남편을 살해했다는 죄로 수감돼 결국 친딸과도 헤어지게 되는 인물. 모든 것을 잃고 체념한 듯한 표정, 상처가 남은 얼굴, 가슴팍에 선명히 붙은 수인번호 등에서 그가 처한 비극적인 처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면회실에서 초조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강지민(연정훈)도 눈길을 끈다. 정의로운 사회부 기자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그가 교도소를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그가 기다리는 상대가 지은수일지 혹은 다른 인물일지 궁금해진다.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된 지은수와 유능한 방송기자 강지민, 언뜻 보기에는 접점이 없는 듯한 두 사람이 어떻게 인연이 되어 엮일지 시선이 집중된다. 긴장감을 자아내는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 또한 증폭된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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