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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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요한, 먹방도 멘트도 센스 가득…'규라인의 희망' 등극

기사입력 2020.09.03 12:44 / 기사수정 2020.09.03 12:4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김요한이 이경규의 '규라인'의 희망으로 등극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 우승자가 공개된다. 이경규, 오윤아, 한지혜, 한다감까지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 이경규는 이윤석-윤형빈-유재환 규라인 3인방, 이경규가 ‘규라인 막내’로 눈독 들이고 있는 김요한과 함께 메뉴 개발 시장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이경규는 이들과 함께 ‘미생식품’ 콘셉트로 유쾌한 웃음과 군침 도는 먹방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미생식품 신입사원 김요한은 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곱창 떡볶이’ 맛집으로 규라인을 안내했다. 김요한은 자동화 기기를 통한 주문으로 규라인을 깜짝 놀라게 한 데 이어, 적절한 타이밍마다 완벽한 메뉴 주문으로 끊김 없는 먹방이 될 수 있게 센스를 보여줘 칭찬을 받았다고. 또 이경규의 설정까지 정확히 습득, 발전시켜 활용하는 예능감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막내 김요한의 활약은 다음 맛집에서도 계속됐다고 한다. 이번에는 이경규가 추천한 메뉴를 누구보다 열심히 먹음직스럽게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낸 것.

또 이경규가 최종 메뉴로 점찍은 음식을 맛본 후에는 “출시되면 반드시 사 먹을 것”, “시리즈로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반짝반짝 아이디어를 내놓아 또 한 번 규라인 수장 이경규를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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