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금 내 시선에서 우리 남편. 사실 남편이랑 만 9년을 살면서 남편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남편은 하루 최소 두 번 샤워하고 세 번 이상을 할 때가 많다. 진짜 깔끔한데 오늘 하루종일 저 떡진 머리가 어찌나 귀엽고 반갑던지. 진심인데 내일도 안감았으면 좋겠다. 안믿겠지만 나는 정말 귀엽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휴대폰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심진화는 기름기가 흐르고 뭉친 김원효의 머리 부분을 확대해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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