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역배우 이지은이 아인으로 개명 후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아인은 2005년 뮤지컬 '신구의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줄리아 역을 시작으로, 2006년 영화 '아이스케키', 2007년 MBC 드라마 '하얀거탑' 등에 출연했다. 또 2013년과 2014년에는 EBS '보니하니쇼'에서 하니를 2년여간 이끌기도 했다.
올해 22세가 된 아인은 성인 연기자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최근 글로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통해 배우 홍수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고,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재다능한 아인을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인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인은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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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