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진성, 조용필 '대전 부르스' 무대 "마음에 와닿은 곡"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진성이 '가왕' 조용필 노래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25회에서는 우연이, 김용임, 한혜진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우연이는 '우연히'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장도연은 "목청이 너무 좋으시니까 비염이 없어질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용임은 '부초 같은 인생'으로 무대를 꾸몄고, 설운도는 "노래가 진짜 좋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너는 내 남자'로 여유 있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진성은 존경하는 선배의 곡으로 조용필의 '대전 부르스'를 선곡했다. 진성은 "저하고 색깔이 잘 맞는 것 같아서 '대전 부르스'를 선곡했다. 가수로서 마음에 와닿은 곡이었다"라고 밝혔다. 진성은 진심을 담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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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