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5 11:02 / 기사수정 2010.10.15 11:02
드리미측은 14일 MBC나눔콘서트공동주최자인 MBC미디어와 기아대책으로부터 샤이니 온유가 "나눔콘서트에 출연하는 것을 계기로 드리미 1.4톤을 기아대책에 기부하겠다"고 결정한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리미는 뮤지컬 '락오브에이지' 공연장에서 온유를 응원하는 드리미 쌀오브제의 온유 드리미 총 1,440kg을 기아대책에 전달할 예정이며, 드리미 쌀은 식량키트로 제작돼 북한의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된다.
드리미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식량의날기념 자원봉사대축제 MBC나눔콘서트에서 온유 드리미 쌀오브제 전달식을 한다.
드리미 쌀은 경기미의 판매촉진을 위해서 경기미로 전달한다.
온유는 지난 5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공연에서도 팬들이 보내온 드리미 쌀오브제 770kg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남아도는 쌀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과거 일방적 소비적인 팬덤문화에서 벗어나 팬덤은 쌀 판매촉진을 위해 드리미 쌀오브제로 스타를 응원하고 쌀오브제를 받은 스타는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드리미 쌀을 기부하는 생산적이고 사회공헌적인 양방향 팬덤문화로 급속히 바뀌고 있어 쌀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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