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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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환가요"…양띵, '뉴스데스크' 뒷광고 보도에 분노 [전문]

기사입력 2020.09.02 10:23 / 기사수정 2020.09.02 10:23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유튜버 양띵이 뒷광고 관련 보도에 불쾌감을 보였다. 

양띵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니 이거 실화인가요. 뒷광고랑 관련도 없고 문제도 없는 제 100만 골드 버튼 개봉 영상을 이런 자료화면으로 이야기도 없이 쓰는 게 어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일부 캡처로, 사진에는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에 대해 보도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장면에서는 유튜버 A씨가 유튜버들의 뒷광고 실체에 대해 폭로하고 있다. 문제는 자료화면으로 사용된 영상의 주인공이 양띵이라는 것으로, 양띵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구독자 100만 돌파로 받은 골드 버튼을 개봉 중인 모습. 

자료화면을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양띵이 173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인 만큼 그를 알아본 시청자들이 뒷광고 논란의 당사자로 양띵을 지목할 수도 있는 상황. 이에 누리꾼들 또한 양띵의 게시물 댓글을 통해 해당 보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다음은 양띵 소셜미디어 글 전문. 

아니 이거 실환가요
뒷광고랑 관련도 없고
문제도 없는 제 백만 골드버튼 개봉영상을
이런 자료화면으로 이야기도 없이 쓰는게 어딨어요 진짜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양띵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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