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활동 중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2일 첫 공개되는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외전’에서는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유닛 활동 비하인드 대방출과 함께 제작진의 깜짝 ‘보쌈계획’에 발칙한 ‘역몰카(?)’를 준비한‘아슬 자매’의 모습이 공개된다. ‘눈치 100단’ 아이린&슬기와 제작진의 속고 속이는 서프라이즈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아이린&슬기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외전’(제작 SM C&C STUDIO A, 연출 김지선)이 오늘(2일) 오전 11시 wavve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음악 방송 대기실 모습부터 안무 연습 현장까지 아이린&슬기 유닛의 활동 비하인드가 빠짐없이 공개된다. 이들은 타이틀곡 ‘몬스터’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댄서들과 즐거운 수다 타임을 갖는가 하면 역대급 난이도의 안무로 눈길을 모은 후속곡 ‘놀이(Naughty)’의 칼군무를 위한 피나는 연습 현장도 담길 예정. 특히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은 ‘놀이’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아이린&슬기 유닛으로서 무대가 끝나는 날 두 사람을 ‘보쌈’해 서프라이즈 여행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눈치 100단’ 아이린&슬기가 갑자기 사라지는 긴급(?) 상황이 벌어졌다고.
아슬 자매는 카메라 감독님까지 매수해 “순순히 끌려가고 싶지 않았어요~”라며 제작진을 향한 발칙한 ‘역몰카(?)’를 준비, 제작진과 아슬 자매의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이 펼쳐졌다는 전언이다.
천신만고 끝에 제작진이 준비한 캠핑카에 탑승한 아슬 자매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여행지로 출발했고, 이들은 서로의 캠핑 로망을 나누며 꿈에 부풀었다. 이어 아슬 자매의 캠핑 감성을 충전해줄 캠핑 3종 세트를 건 ‘레벨업 애정도 테스트’가 진행됐다. 디테일이 빛나는 레벨업 애정도 문제의 정체와 함께 과연 아슬 자매는 기억 소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캠핑 장소에 도착한 아슬 자매는 오직 둘만의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어김없이 등장한 ‘집밥 린선생’과 함께 ‘곰슬기’의 반전 고기 굽기 실력이 예고된 가운데, 아슬 자매의 취중진담 시간도 펼쳐질 예정이다. 레드벨벳의 첫 유닛 활동을 마무리하며 밝히는 아이린&슬기의 진짜 속마음과 쉽지 않았던 도전 속에 숨겨진 아슬 자매의 진심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아이린&슬기의 유닛 리얼리티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외전’은 오늘(2일) 오전 11시 ‘wavve(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본편 1회와 2회가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YouTube 채널 ‘SM C&C STUDIO A’에서 동시 방영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M C&C STUDIO A, 웨이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