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브루노가 독일 월셋집 계약문제로 착잡해 했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브루노가 독일 월셋집 문제로 독일친구와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브루노는 독일친구와 통화를 한 뒤 "베를린인데 집이랑 너무 큰 문제가 생겼다. 제가 없는 동안 친구한테 집에서 자라고 했다"며 "주인한테 편지 2개가 왔는데 친구가 확인을 못 해서 8일 안에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 잘렸다"고 망연자실했다.
브루노는 한국에 와 있는 동안 친구에게 베를린 월셋집을 쓰라고 한 뒤 월세는 자신이 부담하고 있던 터라 난감한 상황이었다.
브루노는 독일에 가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도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기간이 있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했던 브루노의 독일 생활에 잘 해결될 것이라고 응원해줬다.
최성국은 브루노가 제주도 여행 중 만든 빙수, 화채, 칵테일, 등이 PPL로 인한 것이었음을 털어놨다. 브루노가 최성국에게 PPL이 너무 많다고 하소연을 했다고.
멤버들은 브루노가 그냥 디저트를 만든 줄 알고 있다가 사실은 PPL 때문이었다는 말에 술렁였다. 제작진은 브루노가 열심히 제작비를 벌어준 덕분에 멤버들의 비행기 티켓 값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은 그제야 늦은 시간이면 졸음이 밀려와 힘들어 하던 브루노가 칵테일을 만든다고 나선 이유를 알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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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