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5 08:46 / 기사수정 2010.10.15 08:53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배우 이유진이 '품절녀'가 됐다.
지난 14일 오후 7시 르네상스호텔에서 탤런트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김주완 씨의 결혼식이 열렸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김완주 씨는 이유진보다 한 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마추어 아이스하키팀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장에서 이유진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너무 떨려서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진행된 결혼식에서는 박수홍이 사회를, 방송인 이상벽이 주례를 맡았으며 축가는 평소 친분이 있던 가수 인순이와 KCM이 불렀다.
한편, 이유진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개성있는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방송된 KBS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이제 결혼하자"며 남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프로포즈를 해 화제가 됐다.
[사진 (C) 그린프리미엄 매거진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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