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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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랑 데이트"…김나영, 붕어빵 아들과 훈훈 일상 ('김나영의 노필터TV') [종합]

기사입력 2020.09.01 17:50 / 기사수정 2020.09.01 17:34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신우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 "엄마랑 둘이서 데이트 하는 날 / 신우 티비"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김나영은 "이준이가 낮잠자는 동안 신우랑 엄마랑 둘이서 데이트했어요.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의 첫째 아들 신우는 엄마와 나들이를 위해 직접 옷을 고르는 등 앙증맞은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나영의 옷을 고르던 신우는 드레스 룸에서 모자와 장갑을 착용하고 깜찍한 미소를 짓기도.

본격적으로 외출에 나선 김나영과 신우는 전시회에 가기 전 마트에 들렀다. 신우는 간식을 고르던 중 얼려먹는 초콜릿을 꺼내들었다. 이에 김나영은 "안 꺼내고 집에 갈 때까지 참을 수 있냐"고 물었고, 신우는 상자를 껴안은 채 "참을 수 있다"고 대답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김나영은 전시회를 관람하면서도 신우에게 예절 수칙을 이르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림을 감상하던 중 신우가 그림 앞의 선을 밟으려 하자 "선은 넘어가면 안 돼"라고 부드럽게 타이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김나영과 신우 모자는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자리를 잡은 김나영은 앞서 신우가 꺼낸 털모자와 장갑을 씌우며 "이거 쓴다며. 왜 안 쓰는 거야"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신우는 모른 척 하는 표정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문한 메뉴인 토마토 그라니타와 오미자 에이드가 나오자 신우는 신난 표정으로 이 둘을 맛봤다. 그러나 이윽고 묘한 표정으로 "너무 맛있지가 않아"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우는 그라니타 위의 민트 이파리에 관심을 보이며 입에 넣었지만 이내 뱉어내며 얼굴을 찌푸려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 이준 군을 키우며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를 운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TV' 채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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