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캡사이신이 한국 데뷔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캡사이신(신봉선)과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캡사이신은 최근 신곡 '나쁜 사랑'을 발매하고 데뷔한 루마니아 출신 가수. 나이는 400살이다. 그는 "한국 온 지 376년 됐다. 서울올림픽도 한국에서 다 봤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국에서 데뷔하게 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는 "제가 좋아하는 다비 이모님이 저희 빌라 윗층에 살았다. 한번 다비 이모님 집 욕실에서 물이 새서 저희 집에 물이 샜다. 수리비를 흥정하는 과정에서 추천을 해줬다"고 답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