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또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정렬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번이 두 번째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8월 31일, 김정렬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정렬은 전날인 30일 오후 1시 30분께 화성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카니발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누군가 음주운전 하는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에 출동했으며, 김정렬은 음주 측정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정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이상인 0.0275%였다. 

한편 김정렬은 지난 2007년에도 서울 마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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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