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허민 정인욱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이텐션 가족 둘째맞이 카시트 교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왕관을 머리에 쓰고 손에는 요술봉을 든 만삭의 허민, 정인욱, 딸 아인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유쾌한 포즈가 미소를 자아낸다.
허민은 "럭키가 나오기 전에 새카시트로 바꿔놓으려고 나오는데 모두 왕관을 쓰고 나가야 한다며 직접 한 명 한 명 씌워주신 우리따님. 공주 옷 고집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제발 다른 옷 좀 입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 둘째 럭키야. 언제 나올 거야?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넘어갈 때 타고 가자!! 출산 임박. 유모차 세탁도 해놔야 하고 아기 침대 대여도 알아봐야 하고 할 일이 많네용 37주+4일"이라고 덧붙였다.
허민은 지난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허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