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지영, 박서준 광고제품만 3개 구입...송창의 질투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창의 아내 오지영이 박서준의 광고 제품을 구입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창의-오지영 부부가 마트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창의 가족은 식자재 구입을 위해 마트를 찾았다. 오지영은 박서준이 모델인 맥주를 카트에 담았다. 하율이는 오지영이 박서준을 가리키며 누구냐고 묻자 "왕자님이야"라고 말했다.

송창의는 또 시작된 오지영의 박서준앓이에 웃음을 터트렸다. 오지영은 맥주에 이어 해장음료부터 김자반까지 온통 박서준이 모델인 제품들을 카트에 채워갔다.

오지영은 박서준의 사진을 보고 "눈이 호강하네"라고 말하며 질투심이 발동한 송창의를 자극했다. 송창의는 애써 괜찮은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창의는 스튜디오에서 보면서 다른 출연자들에게 "광고를 너무 많이 하는 거야"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MC들은 오지영을 두고 "박서준 세상에 사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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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