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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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혼 1년차 왕지혜 "연기자 꿈꾸던 남편, 얼굴은 아기+몸은 벌크업"

기사입력 2020.08.31 23: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왕지혜가 남편에 대해 얼굴은 아기이고 몸은 벌크업 됐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왕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지혜는 남편이 과거 연기자를 꿈꾼 사실을 전하며 "어렸을 때 연기를 하고 싶어서 연기학원을 갔다더라"고 얘기했다.

MC 김숙은 왕지혜의 남편이 잘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닮은 배우가 있는지 궁금해 했다. 왕지혜는 "누구를 닮지는 않았다. 아기처럼 생겼는데 몸은 운동선수처럼 크다. 벌크업 됐는데 희동이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왕지혜 부부가 신혼인만큼 남편의 질투가 대단하다고 알려줬다. 이에 왕지혜는 작품에서 애정신을 찍으면 수위가 낮아도 발끈하면서 씻고 오라는 말을 한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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