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출연 강승윤, '본능적으로' 무대서 깜찍 윙크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지난 8일 '슈퍼스타K 2' TOP 3 진입에 실패하며안타깝게 탈락했던 강승윤이 첫 가요 프로그램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다.

강승윤은 14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본능적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강승윤은 '슈퍼스타K 2' 본선 4라운드에서 심사위원 명곡 미션으로 불렀던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열창했다.

본선 무대와 같은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강승윤은 무대 초반 긴장한 탓인지 시선 처리가 불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안정을 찾으며 자연스러운 제스쳐도 취하고 깜찍 윙크까지 선사하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강승윤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다", "긴장한 티가 났지만 잘 했다" , "정식 데뷔하면 대박날 것 같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PM의 컴백 무대를 비롯해 비스트, Miss A, FT아일랜드, 남녀공학, 이루, 세븐, 2NE1, 나인뮤지스, 유키스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1위의 영예는 비스트의 '숨'이 차지했다. 

[사진=강승윤 ⓒ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