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준호가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의 멘토로 나선다.
MBN 새 예능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은 지난 28일 MC 정준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치 '007' 시리즈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는 등장으로 눈길을 끈 정준호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럭셔리한 슈트핏과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정준호는 "차세대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아라"라는 대사, 'Wanna be a star?'라는 자막과 함께 머니건을 발사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오래 살고 볼일'은 대한민국 최초로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들만 참가할 수 있는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50세 이상만을 대상으로 하는 포맷으로, 20~30대 시청자들에게는 멋진 어른의 롤모델을 보여주고, 50대 이상의 시청자들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모델 오디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발군의 예능감을 선보여온 정준호는 또 다른 MC 한혜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준호가 출연하는 '오래 살고 볼일'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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