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겸 모델 스테파니 리가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합류한다.
31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스테파니 리(이정아)가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합류한다"고 밝히며 그의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갈 수 없는 길, 금기 앞에 놓인 남자와 여자, 그들의 운명과 사랑을 통해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법을 그린 드라마.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사랑과 잔혹한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스테파니 리는 극 중 환(지수 분)의 대학교 동창인 한국계 미국인 엠버 역으로 분한다. 엠버는 승부사 기질이 다분한 욕망 앞에 솔직하고 당찬 건축가로, 환을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다가갈 예정. 스테파니는 엠버 역으로 분해 특유의 생기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스타트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로서 활약을 예고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테파니 리가 합류 소식을 알린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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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