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43
연예

신예 김경석, 오인천 감독 '13일의 금요일 시즌3: 8인의 용의자' 출연

기사입력 2020.08.31 10:15 / 기사수정 2020.08.31 10: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예 김경석이 오인천 감독의 신작 '13일의 금요일 시즌3: 8인의 용의자(가제)'에 조선 변호사 찬근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김경석이 맡은 찬근은 조선 변호사로 비밀리에 의열단에 군자금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일본의 전쟁야욕을 전세계에 고발하는 영화를 준비하려던 감독 최양중을 일본 총독부에 밀고한 밀정을 색출해 내고자 형법을 공부한 작가인 소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오인천 감독은 "김경석은 치열했던 오디션 장에서 보여준 성실함과 현장 적응력이 다른 배우들보다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머지 않아 한국 영화계에서 높이 올라설 수 있는 차세대 유망주라고 생각한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경석은 "좋은 배우들의 각기 다른 매력들이 만나 좋은 앙상블을 만들어낸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다. 오인천 감독님은 항상 배우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디렉션을 주셨고, 그 부분이 연기에 잘 녹아들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과 함께 해주신 배우분들께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석은 넷플릭스 '킹덤' 시즌 2와 단편영화 'happy 이상's day', '부러운 세상', '달팽이', '달콤한 덫' 등에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