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허민이 변기수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허민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선배님 우리 선배님 변기수 짱"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대구에 일 때문에 오셨다가 얼굴 보고 가신다고 집앞까지 와주신 우리 기수 선배님. 변천사. 코로나 때문에 서로 마스크도 못 벗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보자마자 '선배님' 하며 달려가 포옹하고 싶었지만 못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허민은 "진짜 얼굴만 보고 서울 올라가셔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 또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며 "다음에 오시면 맛있는 식사 대접하고 싶어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허민은 올블랙 의상을 입고 딸 아인 양을 안은 채 변기수와 나란히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엄마 품에 안긴 아인 양의 깜찍한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출산을 앞둔 허민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변기수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민이야. 둘째 출산 잘하고 언제나 행복하실게요"라는 애정이 담긴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허민은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했으며 딸 아인 양을 두고 있다. 곧 둘째 출산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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