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온앤오프' 김민아가 셀프 염색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김민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김민아는 "예전에도 집순이였고 지금도 집순이다. 미뤄놨던 일들 하려고 하고 있다"며 "이전에는 뉴스를 하면서 너무 밝은 머리를 할 수는 없어서, 검은색으로 유지하고 있었다"는 말로 염색 계획을 전했다.
집에서 셀프 염색에 도전한 김민아는 공간을 확보하고 신문지를 깔며 준비를 이어갔다. 서툰 손길이지만 버블 염색약을 머리에 발라나갔다.
40분 간 기다리는 동안 눈썹에도 염색약을 발랐고, 깔끔한 외모를 위해 제모와 발 각질 제거도 이어갔다.
이후 머리를 감은 김민아는 "원래 흑발이어서 많이 밝아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밝아졌다"며 염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