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한화 이글스가 이성열의 스리런 홈런으로 바짝 추격했다.
이성열은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0차전에서 6번 타자 지명타자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이성열은 2-8로 지고 있는 6회 초 2사 1, 2루에서 롯데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던지는 초구 134km/h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성열은 23일 1군 복귀 후 LG와 첫 경기에서 홈런 이후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지 못했지만 홈런으로써 그 침묵을 깼다. 시즌 4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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