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무득점이 계속되는 상황을 깼다.
노시환은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0차전에서 5번 타자 3루수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노시환은 0-8로 크게 지고 있는 5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롯데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던지는 2구 117km/h 커브를 받아 쳐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번 홈런은 노시환의 시즌 6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20m 기록됐다. 최근 5경기에서 21타수 10안타로 타격감이 좋은 노시환은 1일 LG전 이후 16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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