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엔터' 트롯돌 다섯장, 제이블랙·마리 고난도 안무에 '정신 혼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트롯돌 ‘다섯장’의 혹독한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다섯장’의 두 번째 곡 ‘시선고정’ 녹음 현장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메이킹이 베일을 벗는다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주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에서 고난도 칼군무를 완벽 소화해 극찬을 받은 ‘다섯장’ 멤버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해 얼마나 연습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 것.

이런 가운데 오늘(29일) 방송에서는 안무가 제이블랙&마리가 ‘다섯장’의 두 번째 곡 ‘시선고정’ 안무 연습을 직접 지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시선고정’ 뮤직비디오 촬영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 더욱 긴장감을 더한다고. 

‘다섯장’ 멤버들은 제이블랙&마리의 절도 있는 안무 시연에 박수 치며 환호하다가도 고난도 동작에서는 울상을 지어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빠른 비트가 추가된 댄스 브레이크 파트에서는 멤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충격 받기도.

안무가 마리는 카리스마 있는 동작부터 귀여운 손가락 하트 동작까지 반전 동작 안무들을 알려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드는가 하면, 제이블랙은 “신사답게 인사하는 것처럼 (팔을) 끌어올려”라며 안무 포인트를 살리는 비결을 전수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거기에 멤버들이 실수를 연발하자, 제이블랙은 ‘무대에 임하는 자세, 연습의 중요성’ 등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멤버들을 살피기까지 한 것.

과연 ‘다섯장’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일주일 앞둔 짧은 시간 안에 고난도 동작과 화려한 동선이 돋보이는 ‘시선고정’의 안무를 완벽하게 마스터했을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다섯장’의 두 번째 곡 ‘시선고정’ 안무 연습 현장은 29일 오후 9시 50분,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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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