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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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다감, 대문=아파트 1채값 한옥저택…찜질방까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29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다감이 한옥저택을 공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다감의 친정집인 1천평 규모 한옥저택이 공개됐다. 

한다감의 한옥저택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이날 베일을 벗은 한옥저택은 본채, 사랑채에 연회장 건물까지 따로 있었다. 

한다감은 아버지와 함께 직접 집을 소개했다. 대문은 만드는 데에만 3개월이 소요됐다고. 아버지는 "대문 짓는 데에만 3개월 걸렸다. 대문이 아파트 한 채 값"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대문 안으로 들어가자 푸른 잔디가 한눈에 들어왔다. 한다감은 "삼촌이 한옥 설계사"라고 밝히며 "원래 이런 집을 지을 때 설계를 맡기는데 삼촌하고 아빠하고 설계해서 짓게 됐다. 길은 제가 디자인한 거고, 잔디는 아빠가 심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다감의 아버지는 잔디 공부만 3년을 했다고 밝혀 또 놀라움을 줬다. 



본채는 한다감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지내는 공간이다. 완공까지 5년이 걸렸다고. 아버지는 "5년 걸렸다. 한옥은 나무에 못질을 하면 안 된다. 끼워 맞추는 것"이라며 "그래서 한옥은 평당 얼마 줬냐고 물으면 안 된다"고 말해 한다감을 당황케 했다. 

연회장 역시 편셰프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 건물은 짓는 데에 1년이 걸렸다고. 특히 이 건물엔 찜질방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아버지는 "다감이가 연예인이다 보니까 밖에 다니는 걸 꺼려하지 않나. 편하게 있으라고 만들어놨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외에도 해바라기, 사과나무,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등 한다감을 위해 아버지가 심어놓은 것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야외 휴식 공간도 자리했다. 한다감은 복숭아나무에서 복숭아를 따 맛보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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