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58
연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경영대·음대 거쳐 인턴까지 오게 된 사연

기사입력 2020.08.28 13:36 / 기사수정 2020.08.28 13:3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이 분신과도 같은 바이올린 없이 인턴 생활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박은빈은 바이올린을 전공한 늦깎이 음대생 채송아 역을 맡았다. 채송아는 경영대를 졸업하고 음대에 재입학할 정도로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을 품고 있지만 재능은 따라주지 않아,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28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박은빈이 인턴 첫 출근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분신과도 같은 바이올린 없이 인턴 생활에 도전한 박은빈의 모습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첫 회, 꿈을 좇는 채송아의 모습을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 드라마는 클래식 음악인들의 세계를 다루지만,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모습들이 흥미와 공감을 모두 자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