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Ice Cream(아이스크림)'이 베일을 벗었다.
블랙핑크의 신곡 'Ice Cream'은 28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Ice Cream'은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아이스크림이라는 제목처럼 무더운 여름에 최적화된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달콤하다'는 의미를 아이스크림에 비유, 톡톡 튀는 멜로디로 풀어냈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곡을 책임져 온 YG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를 비롯해 24,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 등 여러 팝스타의 히트곡을 배출한 Tommy Brown과 Mr. Franks가 뭉쳐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Ice Cream'은 '미친 미친듯한 속도 in my La Fera / 너무 빨러 너는 삐끗 원한다면 그냥 지름 / Millis Billis 매일 벌음 한여름 손목에 얼음' 등의 가사를 제외하고 98%가 영어 가사로 이뤄졌다.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THE ALBUM' 전곡 음원은 오는 10월 2일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0월 6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블랙핑크 'Ice Cream' 티저,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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