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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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수위 높은 폭탄발언에 MC강호동 '당황'

기사입력 2010.10.14 10:38 / 기사수정 2010.10.14 10:39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배우 유지태가 '무릎팍도사'에서 연이은 폭탄발언으로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지태는 "배역에 집중하기 위해 성관계를 안 하겠다고 선언했었다"고 밝혔다.

수위높은 발언에 MC강호동이 당황하자 유지태는 "올드보이 촬영 당시 맡은 이우진 역에 몰입하기 위해 박찬욱 감독님께 그렇게 말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찬욱 감독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그냥 연기해. 별 생각을 다 한다"며 자신에게 핀잔을 줬다고 밝혔다.

또 "영화 속에서 고난도의 요가 동작이 있어 열심히 요가를 배웠다. 그런데 박찬욱 감독님이 '피아노 줄 있잖아. 왜 그렇게 무식하냐'며 다시 핀잔을 줬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지태는 연인 김효진과의 연애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C)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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