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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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바다' 박광덕, 시련 딛고 족발집 사장님으로 변신

기사입력 2010.10.14 10:15 / 기사수정 2010.10.14 10:16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모래판의 '람바다 댄서' 박광덕이 족발집 사장으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전 씨름선수 박광덕이 출연해 그동안 겪은 시련과 자살 시도 등 힘겨웠던 시간을 고백했다.

박광덕은 과거 씨름을 그만둔 뒤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 등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사기와 이중계약 등으로 15억 원의 빚을 지게 돼 자살 시도까지 했던 힘겨웠던 시절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광덕의 5형제가 함께 출연해 박광덕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어려웠던 가정사를 공개했다.

한편, 시련을 딛고 족발집 사장으로 변신한 박광덕은 직접 만든 족발을 들고 양로원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C) MBC 제공]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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