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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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곽도원 "무명시절, 누가 연기만 시키면 눈물부터 흘려" 고백

기사입력 2020.08.28 10:2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곽도원이 스크린 밖에서 볼 수 있는 인간美 철철 넘치는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곽도원이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짠내 폴폴 무명시절 일화(?)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곽도원은 일주일 동안 촬영했지만 겨우 등짝 한 번 나왔던 영화부터 누가 연기만 시키면 눈물부터 흘렸던 반전 과거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母벤져스는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 라며 폭풍 위로를 건네는 한편, 곽도원의 인간적인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곽도원은 뜻밖의 고백(?)으로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다름 아닌, ‘미우새’ 자식들 중 너무 부러운 사람이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 그런데, 이에 곽도원과 줄곧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던 母벤져스가 “얼른 장가가서 가정을 꾸리세요~” 라며 뼈 있는 돌직구를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곽도원의 부러움을 자아낸 ‘미우새’ 는 누구였을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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