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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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회담' 강레오부터 쏘양까지…고기 덕후들의 최고급 한우 먹방 [종합]

기사입력 2020.08.28 10:50 / 기사수정 2020.08.28 13:1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육자회담' 고기 덕후들의 한우 요리법과 먹방이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된 JTBC '육자회담'에서는 '고기 덕후' 6인이 첫 만남을 가진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기 전문 먹방 유튜버 밥굽남과, 농부 5년 차가 된 강레오 셰프, 돈스파이크, 400만 구독자 보유한 유튜버 쏘영, 이상민, 정준하가 함께 모였다.

이날의 주제는 전체 한우 도축량 중 단 7%만 나오는 등급 '넘버나인'이었다. 강레오와 밥굽남은 전라남도 순천의 축사를 직접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모습도 보여졌다. 밥굽남이 직화에 고기를 구우는 동안 다른 출연진들은 대화를 이어 나갔다.

정준하는 "고기 굽는 정도에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어떻게 드시냐"라며 물었다. 이에 쏘영은 "나는 미디엄 레어도 아니고 그냥 레어로 먹는다. 촉촉해서 좋다"라고 이야기했고 정준하는 "나는 오히려 퍽퍽한 식감을 좋아한다. 미디엄 웰던으로 먹는다"라고 말했다. 정준하와 쏘영이 굽기 정도를 두고 토론을 이어가자 셰프 강레오는 "개인의 취향 차이다. 부위마다 다르게 먹어야 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밥굽남이 직접 구운 숯불직화스테이크를 시식했다. 특히 이상민이 챙겨 온 성게알과 함께 먹으며 다들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강레오는 후라이팬에 스테이크를 구웠다. 특히 "흰 후추를 사용하면 육즙 이탈을 방지해 준다"라고 팁을 줬다. 또 돈스파이크는 로스트 비프로 만들어 훈연의 맛을 선사했다. 이를 먹으며 이상민은 "층별로 고기 맛이 다 다르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쏘영은 고기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선보였다. 자주 해먹냐는 질문에 쏘영은 "자주 해먹는다. 스페인요리 먹을 때 같이 해먹는다"라며 팁을 전했다.

JTBC '육자회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육자회담' 방송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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